남진은 1965년 데뷔한 대한민국 트로트 가수이자 배우로, '님과 함께', '가슴 아프게', '둥지' 등 수많은 히트곡을 보유한 가요계의 아이콘입니다. 전라남도 목포 출신으로 부유한 집안(아버지 김문옥은 목포일보 발행인 겸 국회의원)에서 자란 그는 저음 목소리와 수려한 외모로 1960년대부터 나훈아와 라이벌 구도를 형성하며 가수상 3연속 수상 등 대중적 인기를 누렸습니다.
최근 데뷔 60주년을 맞아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습니다. 현재 전국 투어 콘서트를 진행 중으로, 12월 15일 전주, 22일 광명, 29일 광주를 거쳐 내년 4월 제주, 5월 서울, 6월 인천에서 공연합니다. SBS '비서진'에 이서진·김광규와 함께 출연해 내년 1월 중순 방송 예정이며, MBC '라디오스타'(12월 24일 방송)에서 재벌 2세 출신(집에 운전사·가정교사·요트 소유)을 솔직히 밝히고 클럽 캐스팅 데뷔 에피소드 등을 공개했습니다.
또 KBS '불후의 명곡2'(12월 20일 방송)에서 나훈아와 대결 무대를 펼쳤습니다. 이러한 현역 활동으로 후배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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